G마켓에서 3종세트를 구잎했다. 전에 강원도에서 맛있게 먹어본 기억으로 구입했고. 이쁜 병에 빨간양념이 맛나게 보이고 유명 브랜드라 믿고샀다.

택배 받아서 기대속에 가자미부터 열었다. 순간 시큼한 냄새. 역했다. (아~~삭힌거니 그럴수있겠다. 강원도에서 먹어본 기억은 안그랬던것 같은데.,,,,맛만 있음되겠지.)

저녁식사때 였어니 먹어볼까 해서 젓가락으로 집었더니 온통 무우말래이.

 어라?

밑에 있나, 휘적여도 가자미 조각 겨우5~6조각. 전부 양념.  그런데 맛은 왜 이래. 시큼하고 감칠맛은 하나도 없다.

뭐지? 이럴수가? 

오징어 식해

맛. 오징어는 왜 이렇게 딱딱해. 씹기힘들다. 시큼한건 마찬가지. 오징어조각도 한병에 10조각 남짓.

이게 도대체 뭐지? 건오징어로 만든건가?  

이게 식해인가? 온통 무우천지. 양념뿐이다. 이걸 어찌 상품으로 팔수있나?

원래 저런건가?

횟대식해는 개봉도 않고 모두 버렸다. 저게 상품이고 원래 식해란게 그런거라면

강원도에서 먹었던 가자미식해가 잘못된건가?

아~~바보 

속았다는 스스로에게 질책했다.

이게 상품이 맞나?